20100615 - J의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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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신세한탄(?) 포스팅을 하는 한탄 블로거 다멥니다.
날이 많이 덥네요. 그런데 회사에선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를 내줄 생각조차 안하고 있군요. (썩을 노무 회사~!!)
썩을 노무 회사라도 다니고 싶다라는 분들께는 죄송스럽습니다만,
아무튼 썩을 노무 회사는 썩을 노무 회삽니다.

지난 3월 중순에 1주 1영화를 외쳤던 다메.
5월 중순까지는 그럭저럭 주 평균 1주 1영화를 유지했으나, 이젠 힘드네요.
처음엔 "일주일에 한 편, 힘들겠어??" 이랬지만, 정말 힘듭니다.
볼 영화가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
몸 자체가 힘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고,
주말에 결혼식이라도 끼면, 전날은 피로연에 담날 결혼식 가고,
이러다 봄...영화는 물건너 가고~!!

지난 금요일에 드디어 6개월 과정의 일본어 수업이 끝났습니다.
새벽 6시부터 7시 반까지 강행군을 했던 지난 6개월 동안
일본어 실력보단 피로를 얻은 느낌 ㅡㅜ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J와의 핑크빛...뭐 그런?? ㅎㅎ
요즘 연락은 하고 지내기는 하는데, 별다른 진전은 없네요.
강의를 끝내고 나니 긴장이 풀린 탓인지
요즘 J는 몸살로 인해 골골골...한답디다.
어제 "보양식이라도 챙겨 드릴께요~~~" 라며 약속 잡았다가,
"도저히 못 나갈...것 같...아...요..." 이러는 통에 걍...집으로...터벅터벅
할 일은 많은데, 약속은 있고, 손 대면 멈출 수 없을 것 같아서
거의 놀다시피 했던 다메였으나, 결국은 집으로....터벅터벅
오늘 와서 아침부터 발에 땀나도록 뛰고 있는 다멥니다.

잘들 지내시고...흠...저도 잘...지내겠슴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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