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4 -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3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3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劇場版 NARUTO 疾風傳 火の意志を續ぐ者, 2009)

장       르 : 애니메이션
러닝 타임 : 95분
개  봉  일 : 2009년 10월 22일
감       독 : 무라타 마사히코
출       연 : 나카무라 치에, 박로미, 타케우치 준코
등       급 : 전체 관람가











1. 어제 인천 CGV에서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 불의 의지를 잇는 자>를 봤습니다. TV판으로 114편 밖에 보지 못한 다메로서는 훌쩍 커버린 캐릭터들을 보니, 모르는 사이에 훌쩍 커버린 조카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2. 예전부터 애용하던 그림자 분신술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다중 그림자 분신술을 들고 나왔구요. 개고생하며 습득한 나선환을 각 분신들마다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니,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루토, 사스케와 함께 한 조를 이뤘던 사쿠라는 5대 호카게를 이어 의료 닌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또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 무슨 기술이 하나 있었는데, 사쿠라가 들고 나온 그 기술을 보니 사쿠라도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사실 나루토라는 애니를 보면 여자 캐릭터를 상당히 약하게 묘사를 합니
다. 물론 나라로 따지면 대통령 격인 호카게에 여성 캐릭터를 앉히긴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여성 캐릭터를 약하게 묘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TV판 초반에 나오는 사쿠라의 모습은 눈물 많고, 여린 캐릭터롬 나옵니다. 그래서 사쿠라라는 캐릭터를 못마땅하게 생각도 했었구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캐릭이 아님에도 그렇게 묘사를 해으니 말입니다.


4. 이번 극장판은 전설의 3닌자를 시기한 나머지, 불사의 닌자로 거듭나기 위한 히루코라는 캐릭터에 의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로 인해 각 마을의 혈족 닌자들이 사라지고, 다섯번째 혈족 닌자인 카카시는 히루코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스스로 적진에 뛰어든다. 라고 하지만, 사실 히루코가 십년 전에 걸어놓은 주술에 의해 카카시는 끌려간다. 고 하는게 맞겠다. 각설하고, 카카시는 히루코에게 끌려가고, 이 사실을 알게된 나루토는 카카시를 막기 위해 사쿠라와 함께 뒤를 쫓는다. 그러나 시카마루를 비롯한 나뭇잎 마을의 동료 닌자들이 나루토를 막기 위해 뒤를 좇는다.


5. 불사의 닌자로 거듭나기 위한 야먕을 펼치는 히루코와 그를 저지하기 위한 카카시, 동료를 버리는 자는 규칙을 어기는 자보다 쓰레기라는 스승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카카시의 뒤를 쫓는 나루토, 또 그를 막기 위한 시카마루의 이야기를 그린 <나루토 질풍전 - 불의 의지를 잇는 자> 였습니다.

'2009年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  (2) 2009.11.03
20091024 -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8) 2009.10.25
[KBO] 기아의 V10  (2) 2009.10.25
# 19  (8) 2009.10.21
20091020 - 그 사람의 뒷모습  (6) 2009.10.21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