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지난 4개월 여의 시간동안 너무 방치를 해버렸군요.
지난 4개월동안 수많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직, 아버지의 부상, 차량 사고 등등의 사건사고가 있었던 다메.
그러고보니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일들이 모두 2011년도에 발생한 것들이군요 ㅎㅎ
우선 이직.
작년 12월 25일부터 前 회사에 크고 작은 불량 건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회사가 앓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이 곪아터져 불량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이죠.
헌데 그 불량들이 서너 건이 연달아 터지기 시작했고, 저희 업계에서 날 수 있는 불량 중 가장 큰 것이었습니다.
그 건들에 대한 뒤치닥거리를 하던 중에 아버지 친구분께서 운영하시는 영업 사무실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조건, 대우, 처우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향후 비전 또한 이전 회사와는 달랐습니다.
일주일 여의 시간을 고민한 끝에 저는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 2월 23일에 퇴사를 했지요.
前 회사에서 보낸 4년 남짓한 시간들이 아쉽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정황 및 현실이 저를 떠나게 만들더군요.
퇴사를 하고 일주일 정도 휴식기를 가진 후, 3월 2일부터 안산에 있는 영업 사무실로 출근 했습니다.
아직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죠.
영업이라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게 사실 입니다.
대학 갓 졸업 후, 천지도 모르고 뛰어든 보험 영업에서 고배를 마셨던 저로선 다시 영업을 한다는 것이 살짝 두렵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난 4년 이라는 시간동안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지난 4년 동안 몸 담았던 부서와는 완전이 다른 부서라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그에 앞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2월 4일.
특근을 위해 출근 하던 도중 급커브 길에서 미끄러지면서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에서 제2경인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서창 JC에서 인천 방면으로 들어서는 곳에 있는 급커브 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미끄러져서 차량 앞부분으로 가드 레일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와 다시 뒷부분으로 가드 레일을 또다시 충격.
이로 인해 앞부분은 엔진 바로 앞부분까지 완파 되었고, 뒷부분의 범퍼가 손상되었고, 내부에선 에어백이 양쪽 모두 터졌지요.
이렇게 설명하면 한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몸에는 생채기 하나 없었습니다.
"천운", "불행 중 다행" 이라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그로부터 3주 간의 수리를 거쳐 현재는 부릉부릉~잘 달리고 있고, 과속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습니다.
또 퇴사를 즈음해서 아버지께서 등산 도중에 발목에 골절상을 입으셨습니다. (2월 20일)
수암산에서 하산하시던 도중에 오른발이 미끄러지면서 왼발목에 나무 뿌리에 충격된 거죠.
초기에는 단순 골절인 줄로만 알았는데, CT 촬영 결과 발목까지 실금이 간 상태.
현재까지 입원해 계십니다.
연초부터 크고 작은 이벤트 투성이네요.
주변에서는 액땜 제대로 했으니,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을 거라고 합니다.
바라옵건대, 제발 좋은 일이 가득한 201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4개월동안 수많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직, 아버지의 부상, 차량 사고 등등의 사건사고가 있었던 다메.
그러고보니 앞서 말씀드린 3가지 일들이 모두 2011년도에 발생한 것들이군요 ㅎㅎ
우선 이직.
작년 12월 25일부터 前 회사에 크고 작은 불량 건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회사가 앓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이 곪아터져 불량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이죠.
헌데 그 불량들이 서너 건이 연달아 터지기 시작했고, 저희 업계에서 날 수 있는 불량 중 가장 큰 것이었습니다.
그 건들에 대한 뒤치닥거리를 하던 중에 아버지 친구분께서 운영하시는 영업 사무실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조건, 대우, 처우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향후 비전 또한 이전 회사와는 달랐습니다.
일주일 여의 시간을 고민한 끝에 저는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 2월 23일에 퇴사를 했지요.
前 회사에서 보낸 4년 남짓한 시간들이 아쉽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정황 및 현실이 저를 떠나게 만들더군요.
퇴사를 하고 일주일 정도 휴식기를 가진 후, 3월 2일부터 안산에 있는 영업 사무실로 출근 했습니다.
아직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죠.
영업이라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게 사실 입니다.
대학 갓 졸업 후, 천지도 모르고 뛰어든 보험 영업에서 고배를 마셨던 저로선 다시 영업을 한다는 것이 살짝 두렵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난 4년 이라는 시간동안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지난 4년 동안 몸 담았던 부서와는 완전이 다른 부서라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그에 앞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2월 4일.
특근을 위해 출근 하던 도중 급커브 길에서 미끄러지면서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에서 제2경인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서창 JC에서 인천 방면으로 들어서는 곳에 있는 급커브 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미끄러져서 차량 앞부분으로 가드 레일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와 다시 뒷부분으로 가드 레일을 또다시 충격.
이로 인해 앞부분은 엔진 바로 앞부분까지 완파 되었고, 뒷부분의 범퍼가 손상되었고, 내부에선 에어백이 양쪽 모두 터졌지요.
이렇게 설명하면 한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몸에는 생채기 하나 없었습니다.
"천운", "불행 중 다행" 이라는 말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그로부터 3주 간의 수리를 거쳐 현재는 부릉부릉~잘 달리고 있고, 과속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습니다.
또 퇴사를 즈음해서 아버지께서 등산 도중에 발목에 골절상을 입으셨습니다. (2월 20일)
수암산에서 하산하시던 도중에 오른발이 미끄러지면서 왼발목에 나무 뿌리에 충격된 거죠.
초기에는 단순 골절인 줄로만 알았는데, CT 촬영 결과 발목까지 실금이 간 상태.
현재까지 입원해 계십니다.
연초부터 크고 작은 이벤트 투성이네요.
주변에서는 액땜 제대로 했으니, 올해는 좋은 일이 많을 거라고 합니다.
바라옵건대, 제발 좋은 일이 가득한 201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